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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렇게 본 게 아니죠?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이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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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순위표에서 위 아래에 자리했다.
KT 위즈의 새 단장에 이숭용(47) 타격 코치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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