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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가 다음달 아산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 대장정에 들어간다. 한국 여자농구가 국제농구연맹(FIBA) 18세 이하(U-18)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시즌이 우승 기회였다고 생각했는데 아쉬움이 크다. 여자프로농구 WKBL 위탁운영팀이 OK저축은행으로 새 출발한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3연패에서 탈출했다. 프로농구 서울 SK가 김선형의 위닝샷에 힘입어 창원 원정에서 웃었다. 프로농구 원주 DB의 베테랑 슈터 이광재가 4년 만에 친정팀의 녹색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볐다. 1년 전만 해도 NBA(미 프로농구) 입성은 꿈만 같은 얘기였다. 프로농구 무대에 도전하는 일반인 선수들이 실기테스트를 받는다. 남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지난 시즌 정규 리그 1위 원주 DB를 누르고 4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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